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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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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가치실현

생분해 되는 종이물티슈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합니다.

2020.11.16

사무실이나 병원, 식당, 집 등 많은 장소에서 손을 닦거나 더러워진 책상을 닦을 때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용품 물티슈.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활필수품 중 하나입니다. 조그마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시간과 장소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하게 쓱싹 닦기만 하면 되거든요.

실제로 지난 2015년 11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내 물티슈 소비패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물티슈 사용자(611명) 중 하루 2회 이상 물티슈를 사용하는(월 60회 이상) 경우가 50.2%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물티슈 시장 규모 또한 지난 2016년 4,035억 원에서 2019년 4,998억 원(추정치)로 성장했고, 이에 더해 코로나 19로 인해 위생에 관심이 늘면서 식당은 물론 병원 등 곳곳에 물티슈를 비치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요.

물티슈 속의 폴리에스테르! 부메랑이 되어 불편함으로 돌아온다.
일상에서 편리함을 안겨주는 물티슈! 하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편리한 물티슈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물티슈의 부직포의 경우, 잘 찢어지지 않게 하고자 재생섬유인 레이온,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PET / 플라스틱)이 들어가고요. 수개월에서 수년간 유통을 위해 방부제도 섞어서 만듭니다.

문제는 물티슈를 만드는 데 들어간 원단과 방부제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는 건 물론 인체에도 무척 해롭다는 사실입니다. 폴리에스테르(플라스틱)이 들어간 물티슈가 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짚고 넘어가볼까요?
문제점 1. 해양생태계 파괴
첫째. 폴리에스테르(플라스틱)를 섞어 만든 물티슈는 물에 잘 분해되지 않아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데요. 지난 2015년 3월, 영국의 환경단체인 해양 보존 협회(The Marine Conservation Society)에 따르면 해변에서 발견된 물티슈의 숫자가 직전년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00미터 당 평균 12개의 물티슈를 발견했는데, 이는 10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해요.

생명다양성재단과 영국 캠브리지대학 동물학과가 공동조사한 ‘한국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동물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도 바닷속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경고했는데요. 해마다 5000마리의 바닷새와 500마리의 해양 포유류를 죽게 한다고 밝혔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최근 2년간(2018년부터 조사) 죽은 채 발견된 바다거북 38마리를 부검한 결과에서도 절반이 넘는 20마리의 소화기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문제점 2. 인체 내의 부정적 영향
특히 물티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쉽게 분해되지 않는 건 물론 바다에서 최대 100년 잔존하며, 시간이 지나면 5mm미만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하는데요. 이 미세 플라스틱이 분해되면서 먹이 사슬을 타고 상위 단계로 즉 인간으로 이동해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되면서 결국 우리 인체 내에도 축적되고 맙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 같은 중금속에 노출되고,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는데요. 실제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의 경우, 피부가 민감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경우에는 피부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플라스틱 물티슈의 대안, 바로 종이 물티슈
이와 같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부직포는 생분해가 되지 않는 만큼 환경파괴는 물론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환경은 보호하면서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소재로 대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종이로 만든 물티슈가 새롭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종이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근본적 요인
그 이유는 원목 펄프로 만든 종이여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썩고 생분해되어 잔여물이 남지 않기 때문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인체 & 환경친화적인 만큼 획기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죠. 그 중에서도 이번에 출시한 유한킴벌리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인조섬유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100% 천연 펄프 원단만을 사용하는 새로운 공법을 적용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핵심포인트로 정리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의 핵심포인트 6가지

1) 순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우수한 생분해 능력
플라스틱으로 만든 물티슈는 썩는 기간이 무려 80년이나 지나야 되는데요. 오랜 기간 분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환경에도 많은 부정적 영향을 미쳤죠. 그렇지만 이번에 출시한 유한킴벌리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다릅니다!

플라스틱 FREE에 순 100% 천연펄프 원단이므로 생분해가 우수한 건 물론 썩는 기간도 5개월로 무척 짧은 것이 강점!
2) 피부에 닿아도 자극 없는 깨끗한 사용감
유한킴벌리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국내 공인시험기관의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제품입니다. 포뮬레이션(무페녹시 에탄올) 사용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고 촉촉하면서 깨끗한 사용감을 만끽할 수 있어요
3) 무형광 시험 통과로 안전성 입증
일회용 생활용품에서 자주 검출돼 불안을 가중했던 물질 형광표백제. 무형광 테스트를 실시할 때 푸른 계열의 빛이 나는데요. 피부에 오래 접촉할 시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피부질환 유발과 섭취할 경우에는 장염과 소화기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물질입니다.

그러나 유한킴벌리의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무형광 테스트 결과, 붉은 계열의 빛을 나타내어 안전성을 입증했어요. 평소 피부가 예민한 분들도 이젠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껏 사용하세요.
4) FSG 인증을 받은 친환경 물티슈
또한 유한킴벌리는 환경경영 3.0에 의거하여 FSC 산림인증 펄프를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부문 별로 플라스틱 원자재 사용을 줄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FSC 산림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산림보전에 기여합니다.

* FSC 인증
산림관리 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주관되는 인증으로 합법적으로 잘 관리된 산림에서 나온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뜻합니다. 생산, 유통, 가공 등 모든 과정을 기준 절차에 따라 관리하는 제품만 받을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환경보호 단체에 의해 추천을 받습니다.
5) 인체에 해로운 물질 6가지 ZERO
이에 더해 인체에 접촉했을 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파라벤과 광물성오일, 실리콘, 설페이트계 계면확성제, 타르색소, 합성향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어요.
6) ALL EWG GREEN 등급
특히 미국의 비영리 환경 연구단체를 뜻하는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테스트 결과,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는 전성분 GREEN 등급을 판정 받았습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 성분 등급에서 위험도가 낮은 성분에 속하기 때문에 피부 친화적인 정직한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그간 환경 파괴와 인체 유해 문제로 떠들썩했던 물티슈. 인체에 해롭지 않으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종이 물티슈가 출시됨에 따라 위와 같은 이슈들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위생이 더욱 더 중요해진 시점인 만큼 이번 기회에 유한킴벌리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로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무실, 학교, 레스토랑, 호텔 등 위생이 중요한 곳에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